다가오는 2024년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K-패스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행될 예정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K패스
국토교통부는 서민/청년층의 교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의 일환인 'K-패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할인혜택을 제공했던 알뜰교통카드의 부족한 점을 보완/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한다.(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새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횟수만 따져서 환급합니다.
- 이동한 거리는 상관없습니다.
- 지출금액대 구분이 없습니다.
- 할인폭이 더 커집니다.
- 월 21~60회 (최소 21회)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 적립률 | 1,500원(예) | 2,000원 | 3,000원 |
일반 | 20% | 300원(18,000원) | 400(24,000) | 600(36,000) |
청년 | 30% | 450원(27,000원) | 600(36,000) | 900(54,000) |
저소득 | 53.3% | 800원(48,000원) | 1,070(64,200) | 1,600(96,000) |
-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을 기준으로 예시를 설정했습니다.(출처 - 아시아경제 뉴스 기사)
- (~원)은 월 최대 적립금액 × 60회입니다.
- 청년 - 만 19세 ~ 34세
- 저소득 -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알뜰교통카드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에게 마일리지 형태로 대중교통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월 최대 적립금은 48,000 ~66,000원(1회 이용금액 3,000원 기준)입니다.
알뜰교통카드 취약점
- 교통취약 계층과 노인층 이용률 저조
- 거리 측정을 위한 별도의 앱 설치
- 실제 이동거리 확인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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