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일광) 화상 - 피부 관리 및 응급처치

강렬한 햇빛이 무섭기까지 하는 여름이 되었습니다.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게 되는 데요, 이 경우 피부가 따끔거리고 붉게 달아오릅니다.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강한 햇빛

 

 

햇빛(일광) 화상으로 인한 피부손상

일광 화상은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염증을 일으켜 붉게 변하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 피부에 수포까지 올라옵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여름에 잘 발생하며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흰 사람일수록 일광 화상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햇빛 화상 후 피부관리 

• 통증 줄이기 :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열감을 떨어뜨립니다.
• 물집은 억지로 터트리지 말고 소독된 바늘을 사용하며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통증이 심할 경우 연고를 발라줍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감자, 알로에, 오이 등을 이용해 주기적인 팩을 합니다.(열감을 식혀 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일광 화상 예방법

• 햇빛이 가장 강렬한 시간 때에는 야외활동을 삼갑니다.
• 햇빛에 노출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모자나 양산, 래시가드 등으로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선택합니다.
• 충분한 양을 꼼꼼히 발라줍니다. 
• 노출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릅니다.
• 수영이나 해수욕을 할 때에는 방수성으로 물에 잘 씻기지 않는 제품을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