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증상과 예방을 위한 습관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골밀도가 낮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 원인과 증상

• 골밀도가 떨어져 뼈가 얇아지고, 뼈에 구멍이 생긴다.
•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 때문에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의 소실을 억제하고, 뼈 생성을  돕고, 뼈를 보호하는 일을 한다.
•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점차 등이나 허리에 통증 및 피로감이 생긴다.
• 뼈가 약해지면 손목, 척추, 골반뼈, 고관절 등에 골절이 생긴다.

정상적인 뼈-골다공증 뼈

 

좋은 음식

칼슘과 ,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주요 영양소이다.

• 칼슘 권장량은 1000~1200mg으로 두부, 콩, 우유, 유제품, 해조류, 채소,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다.
• 비타민D 권장량은 600~800IU이며 자외선을 통해 합성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버섯, 등 푸른 생선, 간, 달걀노른자 등이 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 양질의 지방과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예방을 위한 습관 

1.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다.
2. 적절한 양의  음식을  고루 섭취하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도 적절히 섭취한다.
3. 근력운동을 통해 골밀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유연성 운동을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춘다.
4. 흡연과 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의 섭취를 줄인다.

뼈가 망가지면 회복이 힘들다. 건강한 신체와 삶의 질을 위해 미리미리 예방과 관리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