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반려견, 반려묘) 장례 절차에 필요한 여러가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더라도 막상 반려동물과 이별을 하면 그 슬픔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래도 미리 반려동물 장례에 필요한 여러 가지에 대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허용하는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식은 폐기물 관리법 기준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등록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이용해 화장하는 방법입니다.

 

 

반려동물 장례 절차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1 ~ 2일 정도 마지막 시간을 갖고 장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 진행은 대체로 염습, 수의, 입관식, 추모식, 화장, 유골 수습 후 봉인, 유골함 제공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운구를 할 것인지 직접 이동할 것인지 결정 후 진행합니다.
2. 입관 절차를 밟습니다.
3. 마지막으로 화장 절차를 밟습니다.
4. 반려동물 장례절차는 약 3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강아지 화장 비용

반려동물 장례 업체마다 서로 상이합니다.

• 5kg 미만은 대략 20만 원 
• 15kg ~ 20kg 미만은 30만 원
• 20kg 이상은 kg당 만원이 추가됩니다.
• 추가되는 옵션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선택 기준

등록된 반려동물 장례 업체는 대부분 경기도 쪽에 몰려있습니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동물장묘업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모든 과정을 보호자가 참관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불법업체인지 허가업체인지 알아봅니다.

 

 

반려동물 유골함 보관 방식

• 유골함에 보관합니다.
• 화장터 봉안실에 유골을 안치합니다.
• 추모공원에 안치합니다.
• 유분을 스톤으로 제작하여 보관하실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사후 30일 이내 사망신고를 하여야 하며 반려동물 등록을 말소하려면 사망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이 확인서는 동물병원과 정식으로 등록된 장례업체를 통해 발급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