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손상된 치아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원래대로 되돌이기 어렵다. 자극이 가해진 치아는 쉽게 마모되고 망가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 관리 시 주의할 점
1. 분노의 양치질
- 잘못된 양치질로 치아와 잇몸의 경계가 닳는 치경부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다.
- 너무 뻣뻣하지 않은 칫솔로 강하지 않게 양치질을 해야 한다.
- 양치한 후에는 물로 10번 이상 헹궈야 한다. - 치약 성분이 남아 있으면 입 안이 건조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모가 변형되어 충치와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2. 과일 섭취 후 바로 양치질
과일을 먹으면 당분과 산 성분이 치아 표면에 남아있어서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 표면의 산과 치약 성분이 만나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탄산음료, 커피, 술 등을 마셨을 때도 마찬가지다.
3. 뜨거운 국물요리
국, 탕, 찌개 등 뜨거운 국물 요리는 국물이 치아의 미세한 부분까지 파고들어 치아 표면에 달라붙기 쉽다. 조미료 속 염분은 산성 성분을 증가시킨다.
4. 음식의 급격한 온도 변화
입 안 온도 차이가 크면 치아의 부피가 늘어났다 줄어들며 표면에 얇은 금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자극이 반복되면 균열이 생겨 시리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5. 치아를 도구로 사용하기
이를 사용해 테이플 뜯거나 병뚜껑 따는 습관, 빨대를 씹거나 얼음을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에 힘이 집중되어 금이 가거나 깨질 위험이 커진다.
이를 악무는 습관도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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