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풍 시 대처방법-창문 테이핑

 

매년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아무리 철저히 대비해도 자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주변을 점검하고 항상 대비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군요.

 

 

 

태풍, 강풍 시 창문 테이핑 방법

바람으로 인한 파괴 위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자연의 위력 중 하나로 거대한 나무, 건물, 다리, 도로, 인간을  가리지 않고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대형 유리창이 있는 건물의 경우 파손 시 굉장히 위험하므로 대비하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시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는 유리창에 X표로 테이핑을 주로 사용했는데 그 방법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하더군요.

 

1. 먼저 흔들리는 창틀의 경우 고정이 필요합니다. 고정방법으로는  틈에 두꺼운 종이나 신문지를 끼워 고정합니다.

2. 유리와 창문틀 이음새(실리콘) 부분에  테이핑 작업을 하여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3. 유리창에 안전필름이나 블라인드를 이용해  파손 시 파편에 의한 2차 위험에 대비합니다.

4. 창틀과 창틀이 만나는 부분도 고정해 충격을 줄여 줍니다.

5. 창문이 깨지는 경우는 바람의 위력보다는 유리와 창틀 사이가 벌어져 흔들려 깨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테이핑 예시

 

 

태풍, 강풍 시 행동요령

•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외출을 삼가며,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 침수 위험지역은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태풍 전 취약한 곳을 미리 전검, 보수합니다. 태풍 후 가스, 수도 등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