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일반
다한증 - 겨드랑이 땀 어쩌지?
bestla
2024. 6. 14. 09:17
다한증(국소적)은 신체 일부에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접히는 부분, 겨드랑, 이마, 코끝 등에 주로 나타납니다. 꼭 질병에 의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과도한 땀은 보기에도 민망하고 냄새가 날까 봐 신경 쓰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요즘,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겨드랑이 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한증
- 감정적 자극, 신체적 원인 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땀이 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전신적 다한증, 국소적 다한증, 미각 다한증, 원발성 다한증 등으로 구분됩니다.
- *원발성 다한증 :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므로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의 수행이나 대인 관계의 어려움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정신적 위축을 초래하게 됩니다.
다한증 의심 증상
- 긴장하면 땀을 많이 흘린다.
- 옷에 땀 얼룩이 남는다.
- 피부가 지성이다.
- 귀지가 눅눅하다.
-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받는다.
다한증 생활 속 관리
- 평소에 청결에 유의한다.
-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입는다.
- 꽉 끼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 겨드랑이 털을 깎거나 짧게 한다.
-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인다.
-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감정을 조절한다.
겨드랑이 땀 어쩌지?
- 한 번 입은 셔츠는 바로 세탁합니다.
- 면 소재 반팔 티셔츠를 안에 입으면 땀이 흡수돼도 겉으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짙은 색 겉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통풍이 잘 되는 원단)
-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므로 음식 섭취를 줄입니다.
- 땀 분비 억제제를 사용해 땀냄새 걱정을 덜어줍니다.